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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4일째, 제주 선수단 메달 24개 추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0.28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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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수영 2관왕을 달성한 고덕양. ⓒ헤드라인제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4일째인 28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에서 연이어 메달이 쏟아졌다.

여자 평영 100m SB4/5/6 고정선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고덕양(제주도청)이 남자 400m 자유형, 남자 100m 평영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 100m 평영 SB8에서 강수정도 금메달을 보탰다. 여자 100m 평영 SB4/5/6 고정선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배영 50m S9/10 진창배, 여자 50m 배영 현승연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육상경기에서 이동규(제주도청)이 남 200m T37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7일 1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홍민아가 여자 포환던지기 F35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남자 단식 SL4 신경환(제주도청) 선수, 혼성복식 WH1,2에서 이동섭(제주도청), 김연심(제주도청)조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역도경기에서 남자 –88kg급 OPEN 문정훈(제주도청)이 파워리프팅에서 155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웨이트리프팅에서 160kg을 들어 올려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15kg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86kg급 OPEN 최순정이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 종합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3개의 메달을 보탰다.

하현수(제주고 1) 선수도 여자 +90kg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익산 론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종목에서는 정윤자이 여자 단식 B6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완주군 완주테니스장에서 치러진 테니스 경기에서 혼성복식 QUAD 강도완, 이충호 선수, 혼성단식 QUAD 강도완이 대구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4일째인 28일 금 6, 은 12, 동 6 등 총 24개의 메달을 추가해 현재 금메달 28, 은메달 26, 동메달 24개 등 총 7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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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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