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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 창작음악극 '해녀의 길' 18일 상연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1.05 18:03:00     

창작음악극 '해녀의 길'이 오는 18일 오후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전문예술법인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제주해녀들이 거친 파도에 몸을 던져 삶을 일구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돼 3회 공연 모두 만석이 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 단장 박양희씨가 총기획을 맡았고, 한국합창작곡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주 출신 여성작곡가 안현순씨가 작곡과 대본을, 제주문화기획연구소대표인 양태현씨가 연출을,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 지휘자 김훈석씨가 합창지휘를 맡았다.

또 제주 출신 감독으로 다큐영화 '물숨'을 제작한 고희영 감독이 영상을, 손인영씨 전 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가 안무를 맡았다.

무대에서는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 단원들과 소프라노 이채영, 박서정, 음악인단체 꽈트로보체, 제주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 단원 등 많은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티켓은 성인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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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