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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2018 닝보시 스포츠교류 크로스컨트리 남자부 우승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1.19 18:29:00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중국 닝보시체육총회와 양 국가의 지역 간 스포츠교류의 일환으로 열린 2018 제주-닝보시 스포츠교류 크로스컨트리 경기 남자부 18km에서 제주 대표인 하영헌(44세, 제주베스트탑소속, 제주칼호텔 조리사)이 1시간 39분 59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전했다.

하영헌은 올해 제주에서 열린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파 동호인으로, 세계무대에서도 1위를 하며 기량을 뽐냈다.

한편 제주 선수단은 지난 16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10명이 파견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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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