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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여성의용소방대 박종자 대원, 전국 의용소방대 경연대회 '장려상'

편집팀 iheadline@hanmail.net      승인 2018.11.2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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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6~27일 경기도 여주시 썬벨리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전국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심폐소생술강사 경연대회'에서 제주소방서 노형여성의용소방대 박종자 대원이 심폐소생술강사 분야에서 장려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2018년 전국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심폐소생술강사 경연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참가했는데 노형여성의용소방대 박종자 대원은 4위를 차지하면서 장려상으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의용소방대 강사 경연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알기쉽게 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5개년 계획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에 활용할 전문 의용소방대원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생활안전강사·심폐소생술강사 등 전문자격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현재 전문자격을 갖춘 423명의 대원이 올해 도민 7만여명을 대상으로 1500여회에 걸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인재 제주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문 의용소방대원의 육성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계속 확대할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도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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