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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대 제주교도소장에 강군오 서기관 취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2.1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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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대 강운오 제주교도소장 취임식 ⓒ헤드라인제주
제46대 제주교도소장에 강군오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지과장(55, 서기관)이 17일 취임했다.

강 신임 제주교도소장은 1993년 교위(교정간부 36기)로 임용된 후 2007년 교정관으로 승진하여 법무부 교정본부 및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근무했다.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강릉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대학원 공안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강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 명나라 철학자인 설선(薛瑄)의 '종정명언(從政名言)'중 '공자명강(公慈明剛)'을 인용하며, "법은 공정하되 자애롭고, 명백하되 결단력 있게 집행해야 한다. 신뢰 받는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공정함과 어짊을 잃지 않고, 올바른 법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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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