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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차 성산포 찾은 현대그룹 양궁선수단, 재능기부도 펼쳐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2.19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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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차 서귀포시 성산읍을 찾은 현대그룹 양궁선수단이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궁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양궁선수단(감독 장영술, 코치 한승훈)과 현대백화점 양궁선수단(감독 이은경)은 18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내 어린이, 학생,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궁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양궁 선수단은 윤미진, 구본찬, 이승신, 민병연, 한재엽, 송지영, 전훈영, 유수정 등 8명이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 까지 일정으로 성산읍 일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선수단은 지역주민에게 양궁 지도 재능기부를 통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양궁체험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는 것.

장영술 현대제철 양궁선수단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중 성산읍민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선수들도 고된 경기와 훈련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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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