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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도 작가의 사랑나눔 사진전...'제주.오름.오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1.07 15:23:00     

13일부터 2월10일까지, 새별오름 앞 Café 새빌
전시회 수익금,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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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도 작 성산일출봉 전경. ⓒ헤드라인제주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공항㈜의 임종도 상무가 의미있는 사진전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 작가는 오는 13일부터 2월10일까지 제주의 명소 새별오름 앞에 있는 Café 새빌에서 사진전 '제주..오름..오름'을 연다.

10여년 전 제동목장장 겸 제주민속촌박물관장에 부임한 후 지금까지 제주의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오름 절경을 앵글에 담아왔다.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를 위한 사랑 나눔'을 부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름을 주제로 한 인상적인 흑백사진을 선보인다.

전시회 수익금은 '사랑나눔'의 취지대로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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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임종도((주)한국공항 상무) ⓒ헤드라인제주
임 작가는 제주도 사진대전을 비롯한 다수의 사진전에서 입상했다. 유네스코 후원으로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최된 제주도 '산, 바다 그리고 바람'사진전에 이어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전' 등 여러 전시회에 참여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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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