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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 각광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1.1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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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을 위해 추진 중인 재활프로그림이 선수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달 초부터 사단법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김용일)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에 매일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재활 클리닉'이, 걸매, 효돈, 강창학, 공천포 축구장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재활캠프'가 오는 2월 10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활의학계 권위자들을 초빙해 이뤄지는 무료진료 서비스도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하정구 대한육상연맹 의무이사(무릎 전문의), 김진수 삼성썬더스 농구단 주치의(발목 전문의) 등이 무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은 선수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속적 확대 운영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단을 유치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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