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를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은퇴공무원 20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나눔으로 시작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육원,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스레 만든 떡국 등 명절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우선 공단 본사가 위치한 제주에서는 제주상록자원봉사단 30여명이 31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송죽원에서 배식봉사와 함께 합창공연을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 남양주시, 대전, 부산, 광주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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