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학생가장 126명에게 성금 378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지원대상자는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65명, 특수학생 2명으로, 1인당 30만원씩 지원이 이뤄졌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걸어가다 보면, 꽃과 따스함이 만발한 봄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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