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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15년 결성된 제주병무청 '행복 빵굼터' 동호회 회원들이 식빵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장애인요양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빵에는 '청렴빵'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다지는 의미도 더했다.
정제원 청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청렴을 실천하고,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청렴시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국민 앞에 당당한 청렴병무청, 더 나아가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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