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보도국과 제작국이 공동 제작하는 밥상토크 '제주를 말하다'는 제주의 사회, 문화, 정치, 경제등 다양한 사회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시사 토론 프로그램과 달리 이해 당사자가 진행자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밥 한 끼를 함께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제주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으로 30년 넘게 물질을 하고 있는 강애심 제주해녀협회장과 제주 토박이보다 더 토박이 같은 6년차 이주도민 이선영씨와 함께 전통적인 제주 여성과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의 애환을 문순덕 문학박사, 양용진 제주향토요리연구가와 함께 이야기 한다.
다음 에피소드는 4.3 수형인들의 공소기각 판결의 과정과 뒷 이야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과 제주시장의 진솔한 이야기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JIBS를 통해 방송되고, 금요일 오후 4시 재방송 될 계획이다.
연출은 문상식 PD, 구성은 김현주 작가, 진행은 신윤경 기자가 맡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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