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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주일보 |
제주서초는 31일 외도운동장 제2경기장에서 열린 백호기 남초부 결승전에서 제주동초등학교를 맞아 3-0 완승을 거두며 백호기를 거머쥐었다.
전반 12분 코너킥 기회에 가담한 골키퍼 조민협이 공중 경합에서 공이 등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는 행운의 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전반 16분 과 후반 6분 한석진이 연이어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외도운동장 제2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도남초등학교가 노형초등학교를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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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초등부 결승전. <사진=제주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