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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전야제. ⓒ헤드라인제주 |
제71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전야제가 2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이 주관한 이날 전야제에는 도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야제는 추념공연을 비롯해 대화극, 마임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졌다.
또 시민사회단체 등이 마련한 각종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71주년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과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의 인권과 평화의 큰 꽃이 피고, 4.3에 대한 기억을 전파하고 물려주기를 바란다면서 "온 국민이 제대로 알고 기억해 국가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4.3의 정신을 인권과 평화의 정신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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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전야제. ⓒ헤드라인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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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전야제. ⓒ헤드라인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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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전야제. ⓒ헤드라인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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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전야제. ⓒ헤드라인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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