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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3천원 관광지순환버스, 인스타그램 스탬프 이벤트

편집팀 iheadline@hanmail.net      승인 2019.04.23 10:33:00     

▲ 관광지순환버스에는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보유한 교통관광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교통정보 및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관광지순환버스(주) (대표이사 고창호)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관광지순환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스탬프 이벤트는 관광지순환버스를 탑승하여 노선내 관광지 또는 오름 2곳 이상 여행하면서 홍보리플릿에 스탬프를 찍고 여행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019년 7월 12일이다.

관광지순환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요금과 동일한 성인기준 1150원(교통카드 결제시)이다. 1일 정액권(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환승센터에서 구입할 경우 저렴하게 관광지순환버스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노선내 관광지 입장료도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순환버스에는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보유한 교통관광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관광객들에게 교통정보 및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탑승객의 안전도우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동부지역 관광지순환버스는 대천동에서 출발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비자림, 용눈이오름 등을 거쳐 대천동으로 돌아오며, 서부지역 관광지순환버스는 신화역사공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오설록 티뮤지엄, 저지오름 등을 순환한다.

첫 차는 오전 8시20분 동광환승센터와 8시30분 대천환승센터에서 각각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5시30분으로 30∼60분 간격으로 양방향 운행하고 있다.

한편, 관광지순환버스는 2017년 8월26일 제주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맞춰 제주의 환경을 보호하고 불편한 교통 환경을 해소하고자 시작됐다. 제주 중산간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인근마을을 경유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노선(2개 코스 / 45개 정류소)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관광지순환 운행이 끝나면 야간에는 제주시민들을 위해 제주시 심야버스도 운행 중에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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