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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화려한 개막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4.27 16:47:00     

28일까지, 남원읍 한남리 들녘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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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제24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 76-7번지(국가태풍센터 서측) 일대 들녘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익) 주최로 열리는 이번 청정고사리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많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참가해 들녘 고사리를 직접 꺾어 청정제주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장에서는 춤추는 색소폰연주자 신유식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그리고 대한민국 국악 명창 김영임 선생의 축하공연과 '서귀포를 아시나요' 가수 조미미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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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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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서예가 지원 박양준 선생의 가훈 써주기와 문인화가 묵소헌 임화 선생의 문인화 그려주기가 코너도 운영됐다.

이어 이튿날인 28일에는 봄의 흥취를 한껏 더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SBS 웃찾사 출연 개그맨 장재영, 강성범 등이 출연해 코믹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난타공연, 다문화공연, 품바 각설이 공연 등으로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열린다.

축제에서는 고사리 풍습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고사리를 넣은 흑돈 소세지 만들기, 동물농장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자치경찰단 기마대 포토존 운영, 머체왓 숲길 걷기대회 등도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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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