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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배구협회(회장 문기훈)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7개팀 220명이 참여해 기량을 펼쳤다.
지난해 3회 대회에 이어 제주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중국 남,여팀 국내좌식배구 11팀,클럽팀 6팀이 참여했다.
조별리그에서 제주남자팀은 B조 1위로 4강에 진출해 인천팀과 자웅을 겨루어 2대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지만 충남 천안시청팀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패했다.
남자부 우승은 천안시청, 준우승 제주도 공동 3위 인천, 경기도 고양팀이 각각 차지 했고 여자부는 전남이 우승, 준우승은 중국 ,공동3위 제주도,경기도가 각각 차지 했고,클럽부 우승은 제주 스파이크, 준우승은 경기도 수원,3위 제주한수풀,좌충우돌클럽팀이 차지했다. 이번대회에 제주남자 2위,제주여자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문기훈 회장은 "제주에도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좋은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실업팀을 창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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