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스완스라이온스클럽이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쌀, 떡국, 완도특산품, 원예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향 회장은 "스완스라이온스클럽은 간호사들로 구성된 세계 유일한 여성 라이온스클럽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완스라이온스클럽은 간호정신 구현을 위한 여성들의 봉사를 모토로 회원 모두가 봉사하며 하나되는 조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직, 여성이 여성을 키우는 조직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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