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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장관은 1층은 급식실, 2층은 다목적강당인 체육관 시설이다.
시설 연면적은 1812.44㎡로, 최근 5년간 유입인구 증가로 점차 학생 수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김복실 교감은 "이번 다목적강당의 개관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교육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장관은 추진위원회와 지역공동체의 성원과 노력 끝에 완공됐으며, 특히 엄장관 건립을 위한 공사진입로를 제공해 주신 밭주인들의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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