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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제2회 깨알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11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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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미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사단법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깨알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깨알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실현시킨 의원들에게 주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제주도 안전취약계층 조례'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조례는 안전취약계층이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 및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기 위한 안전기구(경보시설, 소화시설, 피난기구)를 지원하고, 안전취약 계층 유형에 맞는 재난대피 계획을 수립해 안전취약계층 유형별 및 거주형태 등을 분석하고 신속한 대피로 확보 및 대피 훈련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회가 입성한 이유 중 하나가 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의원으로서 책무를 잃지 않고 도민 행복을 위해 밀접한 생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조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깨알 같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2회를 맞고 깨알정책대상에는 기초의회 2명, 광역의원 7명, 국회의 원 4명, 기초자치단체장 1명으로 총 1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정책평가단 100인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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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