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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서는 총동문회 교육발전기금 증서 500만 원, 총동문회전직회장단협의회(회장 조정자) 100만 원, 골프동호회(회장 박애영) 100만 원, 어린이집원장재직동문회(회장 조정자) 160만 원, 조숙민.조정자(9회) 각 100만 원, 김수향(15회) 총동문회장 100만 원, 문희경(19회) 동문 100만 원 등 총 1260만 원이 전달됐다.
배우 문희경은 해마다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발전기금과 교육기부로 후배 사랑을 표현해 왔는데, 올해는 바쁜 촬영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현영희(19회 회장) 동문이 대신 전달하기도 했다.
김수향 회장은 “동문들이 후배 사랑은 즐거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며 "모든 동문회가 그러하듯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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