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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자전거축제 '2019 그란폰도' 10월 19일 개막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12 16:37:00     

제주 최대 자전거축제인 '2019 제주 그란폰도'가 오는 10월 19일 제주시 이호랜드(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해마다 7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참여해 제주도내 대표 자전거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100km의 새로운 코스가 선보인다.

라이딩 종목은 이호-곽지-한림-대정-어도오름-이호로 이어지는 그란폰도(100km) 코스와 이호테우해수욕장과 곽지해수욕장을 왕복하는 해안가 투어(3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바이크챔피언쉽이 새롭게 생겼다.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투어코스 및 키즈바이크챔피언쉽은 무료로 운영된다.

그 밖에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 플리마켓 등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공헌사업 'T-캠페인'도 전개된다. 이는 티웨이항공, 코카콜라, 유한양행, 가민, 아일랜드프로젝트, 바이크 트립이 공식 후원하는 민관협력사회공헌사업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그란폰도는 친환경 체험 관광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한편,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성 스포츠 행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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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