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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오전까지 장맛비, 최고 200mm↑...낮부터 점차 그쳐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29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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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는 강풍특보도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상도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제주도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30일 낮까지 누적 50~50mm, 산간지역은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또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해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는 폭이 좁게 동서방향으로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장마전선의 위치와 강수의 지속시간 변화에 따라 가까운 지역에서도 남북간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7월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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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