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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등학교는 1년에 두 차례씩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적으로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 일조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재작년 167개와 작년 244개의 헌혈증서 기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30명의 학생들이 참가헤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채칠성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은 정말 고귀한 희생과 배려가 필요한 행동이며, 많은 중앙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혈액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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