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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지검장에 조재연 창원지검 차장검사 임명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2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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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연 신임 제주지검장
26일 발표된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제주지검장에 조재연 창원지검 차장검사(56. 사법연수원 25기)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날 검사장급 간부 39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31일자로 단행했다.

조재연 신임 지검장은 1993년 사법시험(35회)에 합격해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검사, 광주지검 형사1부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대검찰청 강력부 마약과장,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송삼현 제주지검장(58. 사법연수원 23기)은 서울남부지검장으로 발령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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