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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17세 고등학생 사흘째 실종...경찰, 공개수사 착수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31 14:14:00     

제주에서 17세 고등학생이 이틀째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착수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실종된 유모군(17)을 수색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 군은 29일 오후 5시께 집에서 나간 뒤 이틀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자폐증을 앍고 있는 유 군은 가끔 집을 나섰다 아버지에게 데리러 오라는 전화를 했으나 이날은 아무 말 없이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 군은 키 173cm에 다소 왜소한 체형으로, 이날 파란색 계통 민무늬 반팔티셔츠와 검은색 계통 반바지, 슬리퍼를 신고 집을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를 발견하면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064-760-5388, 5334)나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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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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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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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맘 2019-07-31 14:21:53    
아무말없이 나간것이 아니라 할머니 심부름 갔다가 실종된거아닌가요?아이가 스스로 나갔다는 기사처럼들리네요.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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