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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고교생, 표선해수욕장서 숨진채 발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1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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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유모군에 대한 수색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에서 나흘째 연락이 끊긴 고등학생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해수욕장 약 50m 해상에서 유모군(17)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표선해수욕장에서 카약을 타던 관광객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을 수습한 해경은 가족들을 통해 유 군의 신원을 확인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중이다.

한편 유 군은 지난 29일 오후 집을 나선 뒤 나흘째 연락이 두절됐고, 경찰과 소방당국, 교육청 당국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해 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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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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