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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원읍 거리마다 '日 아베정권 규탄' 플래카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5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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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읍이장단협의회가 제작한 플래카드.<사진=남원읍이장단협의회>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 조치를 감행한데 대한 '반일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는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의 각 마을과 주요 거리에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서귀포시 남원읍이장단협의회는 5일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불매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래카드에는 공통적으로 보이콧 재펜(BOYCOTT JAPAN) 문구와 함께 '적반하장 경제보복 아베를 규탄한다',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합니다',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제품 불매한다', '가지말자, 먹지말자, 사지말자, 팔지말자' 등 구호가 적혔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현수막을 제작해 남원읍 주요 거리에 게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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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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