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무동성하(舞動盛夏)'라는 제목으로 제주도립무용단과 시안융닝예술단이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도립무용단은 지난 4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전통무 공연인 ‘찬란’중 일부와 창작무인 ‘검은돌(먹돌)’을 공연한다 시안융인예술단에서는 고전무용 ‘요조숙녀’ 및 민속악기 협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시안과 상호 우호를 다지고, 중국 시안시민들에게 제주도립무용단의 화려하고 뛰어난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도립무용단이 제주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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