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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초, '대학생과 함께하는 맞춤형 학력향상 캠프' 운영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7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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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토산초등학교(교장 장금희)는 지난 5일부터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과 함께하는 놀멍! 배우멍! 자신감 UP, 학력 UP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놀멍! 배우멍! 자신감 UP, 학력 UP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캠프'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학력향상캠프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초학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1~6학년 중 담임 추천으로 15명의 학생이 개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게 대학생 7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미진한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기초학력에만 치중하지 않고 자신감과 정서적인 공부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과학, 미술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오는 9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학력향상 캠프 운영을 통해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은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학습부진을 만회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학부모들도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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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