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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골드만삭스‧㈜선인으로부터 1720만원을 후원 받아 10개월 간 매주 수요일마다 300여개의 빵을 만들어 희망풍차 아동․청소년 결연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김용범 용담1동봉사회 회장은 “방학기간 직접 제작한 빵을 아동․청소년 결연가구에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결성된 용담1동적십자봉사회는 용담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에서는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인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복지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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