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오는 9일 제주공항 인근 도두동 오래물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항공기 소음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항공기 소음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돼 박현빈 등 유명가수 초청 공연과 공항공사 및 지역출신 가수 재능기부, 관람객 대상 경품전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제주도 및 지역주민들에게 지역문화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공기 소음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