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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하얏트 호텔, 9월 '더쇼어호텔제주'로 새 출발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9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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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소유의 하얏트리젠시제주가 하얏트와의 위탁경영 및 브랜드 제휴 계약을 종료하고 '더쇼어호텔제주'로 새롭게 출범한다.

㈜아주호텔앤리조트는 '하얏트리젠시제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오는 9월 1일부터 독립 브랜드 '더쇼어호텔제주'로 새롭게 문 연다고 9일 밝혔다.

'더쇼어호텔제주'는 바다, 호수의 기슭, 해안, 호숫가를 뜻하는 '쇼어(Shore)'라는 영어단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진정한 쉼과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서비스 정신을 표현했다.

또한 더쇼어호텔제주는 새 브랜드 출범과 함께 하얏트리젠시제주 출신 장재종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장재종 총지배인은 제주출신으로, 하얏트리젠시제주에서만 20년 이상을 근무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호텔업의 노하우를 두루 갖춘 베테랑 인사로 평가받는다.

송홍섭 더쇼어호텔제주 대표이사는 "오직 제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쉼과 힐링, 삶의 재충전을 고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쇼어호텔제주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쇼어호텔제주의 모그룹인 아주그룹은 2000년 하얏트리젠시제주를 인수, 2001년부터 하얏트와 위탁경영 및 브랜드 제휴 계약을 맺었다. 오는 31일 자정을 기점으로 하얏트와의 계약은 종료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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