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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안전요원 278명 투입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12 14:50:00     

제주도특별자치도는 올해 구조·구급 전문기관인 소방과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행정, 민간안전요원 등 총 278명을 투입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이용객이 많은 함덕·중문 등 해수욕장에 수상오토바이와 보트 등 인명구조용 안전장비 6대를 추가 배치했다.

특히 함덕해수욕장에는 지난 7월 말부터 상어 퇴치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허가를 받지 않고 해수욕장에서 파라솔 및 천막 등 피서용품을 설치해 불법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내 11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8일 기준 111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161만4000명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말 길었던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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