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2019 신양섭지코지해변 여름‧바람 축제'가 오는 17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에서 열린다.
성산읍 신양리청년회(회장 강진철)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신양리의 아름다운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해 매년 개최됐던 해변가요제를 확대해 축제화 한 것이다.
행사당일 바람개비 만들기, 타투체험, 서핑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튜브경기, 팔씨름대회, 댄스대결, 노래자랑 등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길트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동아리 공연대회,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진철 신양리청년회장은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섭지코지 등 성산읍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하는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