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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여름 휴가시즌 막바지, 불볕더위 계속...산발적 소나기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18 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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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구름 많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북부(제주시권)와 서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산간지역과 남동부(남원읍, 표선면)를 중심으로 대류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

국지적으로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피서지 야영객과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 오름 및 한라산 등반객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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