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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고 후텁지근 더위...태풍 '바이루', 경로는?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22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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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아침에 북서부 지역과 산간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크게 높아져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제11호 태풍 '바이루(BAILU)'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먼 바다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나,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21~27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의 이 태풍은 오는 24일 대만을 관통하고, 25일 중국 푸저우 쪽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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