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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남해안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40mm.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월요일인 2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한편, 중형급 태풍인 제11호 '바이루(BAILU)'는 24일 오후 대만을 내습한 후 중국 쪽으로 향하고 있다.
25일 오전에 중국에 상륙해 오후 3시 중국 산터우 북서쪽 약 230km 부근 육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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