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활동 저변확대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웹툰스쿨'을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 제주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웹툰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기초적인 제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과정, 웹툰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웹툰 제작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는 웹툰작가 양성과정 등 2개 분야의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웹툰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주시 기초과정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서귀포시 기초과정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되는 웹툰작가 양성과정은 주 2회 오후 12~6시까지 총 28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 강사진은 용의 기사들, 광폭난무, 대제의 검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한 도해 임석남 작가와 카카오 페이지에서 불사무적을 연재 중인 펜손 김대남 작가 등 11명의 현직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공고 및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ado@ofjeju.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064-766-0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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