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성과정은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로컬푸드 운동, 생애 주기별 식생활 및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 식품 첨가물 바로 알기, 제주 향토 음식의 특성 및 보존 방향 등 총 8회,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치러질 예정으로 현재 40여명의 수강생이 함께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최,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추후 심화 과정을 통해 식생활 교육 강사로 어린이집, 초·중·고 학교, 제주도내 단체 및 경로당까지 식생활 교육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식생활교육제주네크워크 관계자는 "향후에도 제주도민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과 바른 밥상 실현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