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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대상 청정원과 팝업 레스토랑 시즌2 운영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29 10:05:00     

유명셰프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 초청, 9월 21일 점심 저녁 각 50명 선착순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대상 청정원(대표 임정배)과 함께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팝업 레스토랑 '베니떼 아 제주(Venite a JEJU) 시즌 2'를 오는 9월21일 점심, 저녁 두 차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제주 여행자와 지역민들에게 청정 제주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의 우수함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팝업 레스토랑 '베니떼 아 제주(Venite a Jeju)'의 후속 행사다.

지난 행사를 통해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진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Giovanni Mauro Seu) 셰프가 또 한번 제주를 찾아 '당신을 위한 이탈리안 식탁'을 선보인다.

마우로 셰프는 대상㈜의 자문셰프이자 한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쉐프 등으로 2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의 특급호텔 총괄셰프로 활동해왔다.

시즌 1에서 제주 바다에서 자란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면, 시즌 2에서는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1일 점심과 저녁 각각 50명씩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코스요리 2만5000원, 13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토마토 파스타 1만원이다.

문의=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올레소식',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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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