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와 CGV제주노형(6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에서는 매주 화~토요일 오후 3시에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상영이 진행된다.
9월에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신나는 추석', '영화로 보는 외교의 힘', '제주여성영화제 주간' 네 가지 테마의 상영 작품이 예정돼 있다.
첫째 주에는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를 다룬 영화로 '박열', '밀정', '아이 캔 스피크', '동주', '어폴로지'가 상영된다.
둘째 주에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영작은 '그것만이 내 세상', '청년경찰'이며, 추석기간에는 휴관한다.
셋째 주에는 영화로 보는 외교의 힘을 그린 영화들로 상영작은 '아르고', '남한산성', '호텔 르완다', '적벽대전', '강철비'이다.
넷째 주에는 '제주여성영화제 주간'으로 인도의 성 편견에 맞서는 아버지와 두 딸의 이야기를 그린 '당갈'을 상영하며, 오는 9월 25~29일까지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제주여성영화제가 개최된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말녹음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오는 9월 7일 '보스 베이비', 21일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배'이다.
CGV제주노형에서는 매주 목요일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영화가,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엔 마니아층을 위한 인디영화를, 셋째 주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오는 9월 5일 '기생충', 11일 '그린 북', 19일 '나랏말싸미', 21일 '토이스토리4', 25일 '당신의 부탁', 26일 '사자'이다.
상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 토요일은 12시이다. 관람 티켓은 상영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CGV노형 매표소에서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부서(064-735-0627)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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