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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제주서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30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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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sia Cruise Leaders Network) 연차총회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리우(Zinan Liu)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아시아 회장, 코스타그룹 아시아 제리라슨페데(Gerry Rasson-Fede) 부사장, 레이몬드 림(Raymond Lim) 겐팅 크루즈라인 수석부사장, 싱가포르 크루즈센터 잭 롱(Jack Long) 사장, 대만항만공사 스 종 리우(Shy Tzong Lou) 사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해양터미널 발레리 나고르니(Valeryi Nagornyi) 사장 등 아시아 정부기관 및 항만관계자, 크루즈 연구기관, 관련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치우 링 상해경제연구센터 이사장이 '중국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동향'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아시아크루즈 관광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효율적인 사무국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발족됐다.

또, ACLN은 회원기관 확대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위원장 일본항만종합연구재단 사부로 다나카)를 발족하게 됐으며, 로얄캐리비언크루즈사를 비롯한 13개 회원기관이 향후 3년간 운영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사무총장에는 강숙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추대됐다. 강숙영 신임 사무총장은 그간 제주지역 관광 및 크루즈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및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의 발족에서부터 참여해 온 제주출신 인사이다.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안으로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9개국 72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ACLN 사무국은 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위탁 운영 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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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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