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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대체로 맑고 선선한 바람...내일, 정체전선 북상 '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31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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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벌초 성묘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요일인 내일(1일) 새벽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시 '가을 장마'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내일(1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주 내내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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