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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동조합 수익금 5천여만원 횡령 직원 입건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02 16:01:00     

제주도내의 한 협동조합에서 직원이 수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도내 모 협동조합 전 경리과장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협동조합의 관광버스 관련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중 5000여만원을 무단으로 본인의 계좌로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협동조합 상무인 B씨에 의해 경찰에 고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와의 공모 여부를 의심한 다른 조합원들의 요구에 따라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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