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부(6~7세)와 초등학생이다. 당일 현장에서 그리기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만들기 참가자에게는 찰흙과 만들기 판이 제공된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준비물 외의 필요 물품(수채물감, 크레파스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된다.
대회 부대행사로는 △바람개비 만들어 보기 △즉석 사진 찍기 △풍선 만들기 등도 다양한 활동도 마련돼 있다.
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 10일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상작품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는 지난 2001년 국립제주박물관이 개관한 이래 해마다 열리고 있는 제주도내 어린이 대상 문화행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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