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밤 영화 음악회'를 마련한다.
'가을 밤 영화 음악회'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작나무숲'팀의 진행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 속 음악을 피아노 협주로 선사한다.
주요 레퍼토리는 '비긴 어게인', '여인의 향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파파로티' 등이다.
연주를 하는 동안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해당 영화의 장면을 보여주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음악회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7시, 탐라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시민 누구나 당일 바로 참석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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