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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제주서 사건사고 잇따라...1명 사망, 28명 부상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16 10:42:00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제주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1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 4분께 제주시 삼양동 화력발전소 앞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J씨(38, 서울)가 취수구에 빨려들어가 숨졌다.

당시 J씨는 일행과 스쿠버를 하고 있었는데, J씨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자 일행이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3일 오후 3시 2분께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인근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모씨(36)와 김모씨(43. 여) 등 6명이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인근 주유소 앞 도로에서 김모씨(77)가 몰던 차량이 전복해 김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도 교통사고 등으로 21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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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