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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는 올해 3~6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악기를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오카리나 악기를 전학생에게 보급했다.
또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연주하는 기회를 주고자 교육과정 내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연주를 지도하며 연주기량을 향상시켰다.
학교 관계자는 "오카리나 등굣길 음악회를 통해 동화초 어린이들은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등굣길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연주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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