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농관원, 제주도청 감귤진흥과, 농협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농협, 제주시농협, 중문농협, 조천농협이 참여해 올해 생산되는 수출 감귤의 안전성조사 물량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수출 감귤 안전성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제주감협 등 5개 농협의 안전성조사 건수를 113건으로 예상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할 것으로 협의했다.
남현수 농관원 제주지원장은 "수출 감귤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할 계획이며, 수출국의 농산물 안전성 허용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사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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